빛의 시어터 세번째 전시인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가 5/24일 개막해서 다녀왔어요
완전 따끈따끈한 신상 전시회랍니다.
작년에 열린 구스타프 클림트 전도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빛의 시어터는 서울 전시회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제주에 있는 빛의 벙커도 다녀왔고
서울 시내 다른 미디어 아트 전시도 많이 가봤지만
빛의 시어터가 제일 좋았어요.
이번 전시도 너무 황홀했어요~~
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주소/입장 시간/예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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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호텔 B1층
⏰월 - 일 10:00 ~ 19:10 (입장마감 18:15)
📞1670-2827
🚗 워커힐 내 주차타워 주차
(전시 관람객 대상 일 8000원 3시간 이후 10분당 1000원)
✔️예매처 : 네이버
상품(MD)/전시관련 문의: theatre@tmonet.co.kr 입장마감: 월-목 17:30 / 금-일 18:20
booking.naver.com
빛의 시어터 가는 법(워커힐 셔틀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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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 빛의 시어터는
대중교통 이용 시 강변역 또는 광나루역에서
워커힐 호텔 셔틀을 타고 갈 수 있어서 편했어요.
셔틀버스 운행 간격 15분
강변역 셔틀 승강장은 1번출구 방면 구의공원 앞
광나루역 셔틀 승강장은 2번출구 맞은편 광진청소년수련관 앞
워커힐 셔틀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전시 이정표가 붙어있꼬
워커힐 호텔 벽면에도 커다랗게 붙은 전시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어요.
워커힐 호텔에서 출발하는 셔틀 시간표에요~
정시에 출발하니 전시 관람 후 셔틀 버스 시간
맞춰서 나오시면 좋아요~
저는 바로 앞에서 놓쳐서 15분 기다렸답니다 ㅠ
셔틀버스 내리면 보이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간판
왼쪽에 빛의 시어터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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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전시 가격(할인정보) 및 상영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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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관람 요금표입니다.
가격 및 할인 정보 확인하세요.
지금 네이버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오픈특가 6월까지 20% 할인
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전시 러닝타임은 55분이에요.
상영 시작 시간과 무관하게 입장 가능하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보시려면
상영 시간표 확인하고 맞춰서 입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번 입장 후 재입장 불가합니다.
또한 빛의 시어터는 키즈 케어존이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아이들이 광고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미디어 아트도 계속해서 화면이 바뀌고
아이 시야에 닿는 바닥이나 낮은 벽면까지도
계속해서 움직이고 이동하고 바뀌기 때문에
아이들도 신기해할 것 같아서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내부가 어둡고 음향이 크기 때문에
아이 케어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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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 내용 및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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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얀 스테인,
빈센트 반 고흐, 피에르 몬드리안 등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기였던 17세기 네덜란드 화가들의
유명한 작품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당시 네덜란드의 모습과 풍경들도 엿볼 수 있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빛의 시어터를 좋아하는 이유가
다른 미디어 아트 전시장과는 다른 홀 공간 때문이에요.
보통의 전시장들은 밋밋한 사각형 구조인데
빛의 시어터는 높은 층고와 유선형의 복층 구조,
여러 곡선과 중첩된 모양의 입체적인 구조감이
궁전같기도 하고 더 웅장하고 몽환적인 느낌이더라고요.
제가 작품 속 일부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관객들이 많아도 거슬리지 않고
나와 관객들 또한 작품 속에 들어와 작품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공간감이 다채로워서 음향도
더 웅장하고 풍부하게 들려서 몰입이 잘되는 것 같아요.
작품에 압도되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번 전시는 특히 음악이 너무 경쾌하고
작품에 맞게 분위기가 확확 변하는게
너무 다채롭고 좋았어요.
스압주의
이제 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의
전시 사진 및 영상입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 멋있지만
음악과 함께 감상해야해서 영상도 많이 올려둡니다.
근데 아무리 영상으로 봐도 실제로 가서
느끼는 감동은 절대 못따라가요ㅠㅠㅠ
꼭 꼭 직접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두 타임이나 보고 왔어요.
한 회차는 사진 찍고 내부에 작은 갤러리랑
스튜디오들도 구경하면서 봤고
한 회차는 앉아서 온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했어요.
혼자가도 너무너무 좋아서
서울 혼자 놀거리로도 추천드리지만
사진을 못찍으니 커플들 데이트 코스나
친구들이 가기에도 짱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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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 상영되는 본 전시관 입장 전
입구에는 이번 전시 화가들과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이번 전시 대표 거장인 베르나르와 반 고흐 작품을
메인으로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었어요.
저도 진주귀걸이를한소녀와 한 컷 남겼답니다.
사실 진주귀걸이를한 소녀 작품은 너무 유명해서
알았지만 작가 이름은 몰랐거든요
이번에 베르메르라는 이름이 확실히 각인이 됐어요
이렇게 또 교양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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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영상
